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서부자바 까라왕 인근 광구 원유유출사고 발생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서부자바 까라왕 인근 광구 원유유출사고 발생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8-13 목록

본문

<div>
<div align="left">&nbsp;</div>

<div align="left">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서부 자바 까라왕 인근의 유정이 손상돼 한달 간 원유가 유출됐다고 밝혔다.</div>

<div align="left">&nbsp;</div>

<div align="left">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7월 12일 오프쇼 노스 웨스트 자바(ONWJ)에서 10만 8,000배럴의 원유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원유는 까라왕과 서부자바주 브까시, 쁠라우스리부 해안까지 도달했다.</div>

<div align="left">&nbsp;</div>

<div align="left">쁘르따미나와 제휴하고 있는 석유 재해 대응 회사 OSCT 인도네시아(PT OSCT Indonesia)가 현재 작업선 45척을 이용해 4.7킬로미터에 걸쳐 오일 펜스를 설치하고 원유 회수 장치를 이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div>

<div align="left">&nbsp;</div>

<div align="left">손상된 유정을 봉쇄하는 작업은 미국 유전 개발 업체 핼리버튼 산하에서 2010년 멕시코만의 대량 원유 유출 사고의 원인인 유정 봉쇄 작업에 성공한 실적을 가진 부츠 앤 쿠츠가 담당하고 있다.&nbsp;쁘르따미나의 상류사업 자회사 쁘르따미나 풀 에너지(PHE)에 따르면, 봉쇄 작업은 10월 초까지 소요될 전망이다.</div>

<div align="left">&nbsp;</div>

<div align="left">한편, PHE는 유출된 원유 회수 작업을 돕고 있는 현지 어부에게 하루 최소 10만 루피아를 지불하고 있다. 쁘르따미나는 유출 원유 회수 및 유정 봉쇄 작업 비용 이외에도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div>

<div align="left">&nbsp;</div>
</div>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