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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전기자동차 개발 촉진…니켈 생산업체는 새로운 사업 기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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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8일에 서명한 전기 자동차(EV) 개발 촉진에 관한 대통령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 공포된다. 
 
이에 따라 EV용 배터리 수요 증가는 니켈 생산 업체의 큰 사업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동남 술라웨시 꼴라까 뽀말라아에서 니켈 제련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건설비는 25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발레 인도네시아의 아디 IR·재무 책임자는 "스미토모와 제휴 또는 합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레가 최대 주주는 아니지만 이익 배분 및 니켈 광석 매출이 기대된다. 니켈 가격의 상승도 실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과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은 리튬 전지 재료를 생산하는 중국의 화유 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와 협력한다. EV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음극판을 제조하는 공장 2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8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종가는 전일 대비 7.2% 상승한 톤당 1만 5,880달러로,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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