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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그레이트 세일’ 일제히 개최…14일부터 12일간 유통∙물류 편집부 2019-08-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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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세일 ‘인도네시아 그레이트 세일(Indonesia Great Sale, 이하 IGS)'이 8월 14~25일까지 12일간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를 포함한 국내 24개주 상업 시설에서 개최된다.
 
그레이트 세일은 그동안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기간 동안의 목표 거래액은 총 35조 루피아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7일 현지 각지 신문사가 보도했다.
 
주최는 인도네시아 쇼핑센터경영자협회(APPBI)와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 수도에서는 남부 자카르타의 간다리아시티(Gandaria City)과 꼬따 까사블랑까(Kota Kasablanka), 중부 자카르타의 그랜드 인도네시아(Grand Indonesia) 등 83개 상업 시설이 실시한다. 교외에서는 반뜬 주 땅으랑의 이온 몰 BSD 시티(Aeon Mall BSD City)와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의 리뽀 플라자 메단(Lippo Plaza Medan) 등에서 실시하고 총 321개 상업 시설이 참여한다.
 
Aprindo의 로이 회장은 “소비자 1인 당 1일 소비액은 평균 20만 루피아 정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전자상거래(EC) 산업과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많다”며 “IGS가 소매 업계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PPBI의 스떼파누스 회장은 “세일 기간 동안의 할인율은 최대 74%”라고 설명하며 여성을 위한 패션 부문에 인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계기로 연중 상업 시설의 방문자 수를 20% 정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지 소매 대기업 미뜨라 아디쁘르까사(PT Mitra Adiperkasa, 이하 MAP) 관계자는 "GSI 개최로 3분기(7~9월) 매출은 1분기(1~3월) 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9조 8,000억 루피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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