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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티링크, 끄르따자띠 국제공항 3개 노선 운항 중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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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PT Garuda Indonesia) 항공 산하의 저가항공사(LCC) 시티링크(Citilink)는 7월 26일 서부 자바주 마잘렝까군에 위치한 끄르따자띠 국제공항(Kertajati International Airport)을 오가는 3개 노선의 운항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날짜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탑승률이 낮아 수익성을 취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운휴한 노선은 끄르따자띠 공항과 발리 덴빠사르,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북부 수마트라 메단을 잇는 3개 노선. 리아우 쁘깐바루, 동부 자바 수라바야 노선은 운항을 계속한다. 시티링크는 성명에서 "최적의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선의 재검토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끄르따자띠 공항은 2018년 5월에 운영을 개시했다. 반둥시의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Husein Sastranegara International Airport, 통칭 반둥공항)의 혼잡을 완화시키는 목적이 있었지만, 아직 이용자 수는 부진한 편이다.
 
이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연간 약 500만 명. 운영을 관할하는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PT Angkasa Pura2, AP2)에 따르면, 현재는 하루에 약 4,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끄르따자띠 공항은 현재 시티링크 외에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라이온에어(Lion Air), 말레이시아계 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PT Airasia Indonesia), 익스프레스 에어(Express Airlines)의 5개사가 이용, 총 13개 노선 42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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