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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티니 그룹, 마나도에 1,400만 달러 투자 호텔 개발할 것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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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의 복합기업인 산티니 그룹(Santini Group)은 관광 산업이 급성장하고있는 북술라웨시 마나도에 1,400만 달러(약 150억원)을 투자해 복합 호텔 개발에 나선다고 7월 31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29일 기공식에 참석한 루키또 와난디 사장은 마나도에 최근 급속히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매우 유망한 투자 대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루완사 호텔(Luwansa Hotel)을 기업이나 정부를 포함한 국내외 모든 시장을 타겟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동석한 소피안 와난디 산티니 그룹 창업자는 중국에서 마나도로 가는 직항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마나도가 발리에 이은 관광지로 발전할 큰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BPS)에 따르면, 1~ 5월에 북술라웨시 삼 라뚜랑이(Sam Ratulangi) 공항으로 입국해 마나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54,301명이었다.
 
마나도에 건설될 ‘루완사 호텔 앤 컨벤션‘은 부지 면적 5,000㎡에 객실 134개의 4성급 호텔로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음식점이나 피트니스 시설 외에 정원, 800명 수용 가능한 연회장과 7개의 회의실 등을 구비하여 대·소규모 회의 및 세미나 등에 사용될 것이며 2020년 11월 개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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