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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6월 자동차 판매 확정치는 소폭 증가…올 들어 처음 유통∙물류 편집부 2019-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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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6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5만 9,539대였다. 올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26개 브랜드 중 8개 브랜드가 증가했다. 닛산 자동차가 5.5배, 중국의 동풍소콘(DFSK, 동풍자동차)이 3.7배, 독일 자동차 업체 BMW 산하의 소형차 '미니' 브랜드가 2.5배로 크게 늘었다.
 
1~6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48만 1,577대였다. 27개 브랜드 중 22개 브랜드가 감소했다. 상위 10개 브랜드에서 3위 미쓰비시 자동차, 7위 히노 자동차까지 일본계 5개 브랜드의 점유율이 감소했다. 중국 최대 상치퉁용우링 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車, SGMW)는 0.1 포인트, DFSK는 0.2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주요 모델로는 도요타의 아반자(Avanza)가 3만 9,815대, 미쓰비시 자동차의 익스팬더(Xpander)가 3만 2,652대, 도요타의 끼장 이노바(Kijang Inova)가 2만 6,845대, 다이하츠의 시그라(Sigra)가 2만 6,223대로 MPV의 인기가 반영되었다. 도요타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러쉬(Rush)는 2만 9,356대였다.
 
소매 판매는 6월 단월이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한 6만 5,657대, 1~6월 누계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49만 9,573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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