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삿, 가루다 항공 운영·서비스 디지털화 협력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7-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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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과 통신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Indosat Ooredoo)는 23일 가루다 항공 운영 및 서비스 디지털 변환을 최적화하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변환은 인간들이 더 많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동시에 기술 또한 인간의 생활 및 근무 방식을 변화시킨다는 개념을 의미한다.
이번 협력으로 메카 대순례(핫즈)와 소순례(움라)에 참가하는 가루다 항공 여행자에게 시계모양의 스마트 밴드 '하지 트래커(Haji Tracker)'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지 트래커는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과 SOS 버튼, 건강 관리 등의 기능이 탑재된 웨어러블 단말기이다. 또 태블릿을 이용한 화물 관리, 스마트 창고 개발, 클라우드형 전화 교환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의형 광역 네트워크(SD-WAN) 클라우드 보안 대책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가루다 항공의 아리 아스까라 사장은 "디지털화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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