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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인니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 투입…충전 시설 설치 유통∙물류 편집부 2019-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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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자동차는 최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PHV)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웃랜더 PHEV'를 오는 11월까지 인도네시아 시장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공인 대리점이나 쇼핑몰의 주차장에 충전 설비를 설치하여 인프라의 기반 조성도 추진, 전기자동차(EV)의 보급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판매 예정 가격은 충전용 액세서리 등을 포함해 12억~13억 루피아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의 나카무라 나오야 사장은 "고가이기 때문에 현재 큰 판매량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며 “EV나 PHV 시장은 아직 시간이 걸리지만 누군가는 미래로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매 초기에는 자카르타 및 수도권 12개, 발리 2개의 공인 대리점에서만 취급한다. 충전 설비의 설치 위치는 쇼핑몰 운영 기업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웃랜더 PHEV는 지난 2013년에 발매한 이래 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누계 판매 대수는 20만 대를 넘어 2018년 말 기준 PHV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일본에서 완성차(CBU)를 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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