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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판유리안전협회, 자동차 판매 침체로 건축용 유리 생산 전환 유통∙물류 편집부 2019-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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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판유리안전협회(AKLP)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판매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유리 업체들이 자동차용 안전 유리 생산보다 건축용 유리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AKLP의 유스띠누스 구나완 협회장은 "자동차 안전 유리의 생산량은 판유리 생산량의 25% 정도이다. 그러나 자동차 안전 유리는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수요 감소가 판유리 산업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지적했다. 
 
또, 건축 업계도 연초부터 성장이 둔화하고 있어 내년에도 회복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내 판유리제조업체의 연간 생산 능력은 약 160만톤에 달하고 있다. 현재 공장 가동률은 약 90%이다. 
 
유스띠누스 협회장은 "열선 반사 유리 및 특수 금속막을 코팅한 고단열의 Low-E 유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강화해 판매 증가와 수출 확대를 노리겠다”라고 말했다.
 
16일자 꼰딴 보도에 따르면, 유스띠누스 협회장은 "하반기(7~12월)는 국내 정치의 안정과 인프라 사업 확대로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판유리 산업의 성장률은 연간 5%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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