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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리위자야, 항공권 외 수입 확보에 주력 무역∙투자 편집부 2019-07-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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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그룹 산하의 스리위자야 항공(PT Sriwijaya Air)은 항공권 판매 외 수입 확보를 위해, 고객용 어플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항공편 외 수입이 올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지난해 5%에서 8~10%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항공권이나 패키지 투어 판매, 호텔 및 렌터카 예약 등의 플랫폼을 몇 주 이내에 개설한다. 스리위자야 항공의 조셉 이사는 "하나의 사이트에서 다양한 예약을 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항공권 외 수입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위자야 항공은 15일 기존의 '스리위자야 에어 앱'의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의 좌석 선택 및 보험 판매 기능에 더불어 체크인, 기내식 예약, 위탁 수하물 요금 지불, 항공권 가격 비교 기능 등을 추가했다. 결제 기능도 확충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스리위자야는 2018년 12월 결산에서 1조 2,000억 루피아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현재는 실적이 저조한 노선을 폐지하는 등 실적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4분기에 3,000억 루피아의 이익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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