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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창조경제청, 창조경제특구 내년 착공…2024년 완공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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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은 15일 창조산업을 통합하는 창조경제특구 ‘Bekraf 크리에이티브 지구(BCD)’ 개발을 내년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자카르타에서 차로 1시간 정도 위치에 설치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드띡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Bekraf특구는 요리, 패션, 공예, 영화·애니메이션·비디오, 음악, 게임 등 응용 분야별로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이 특구에는 학교 등의 공공시설과 호텔, 주택도 건설한다.
 
Bekraf의 뜨리아완 무나프 청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마스터 플랜(기본 계획)을 작성하고 투자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국영기업과 민간기업 각 분야의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한다. 수행자금 대부분은 민간에서 조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창조산업의 국내 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100조 루피아이었다. 올해는 또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211조 루피아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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