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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서부 파푸아 뜰룩 빈뚜니 공단 국내 석유화학산업 중심지로 개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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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서부 파푸아주 뜰룩 빈뚜니 공단을 석유 화학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할 목표이다. 이 사업에 13조 루피아의 투자액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산업부는 이미 환경영향대책이 담긴 마스터플랜(기본 계획)을 수립, 연말에 공단 운영 사업자 입찰을 실시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이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 내역은 공단 건설비가 1조 7,500억 루피아, 메탄올 공장 건설비가 11조 2,500억 루피아이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80만톤으로 향후 3,5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산업부 국방·지역화 국제산업국의 도디 국장은 “뜰룩 빈뚜니 공단은 정부가 정한 2015~2019년 국가중기개발계획 중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메탄올과 암모니아, 천연가스가 풍부한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뜰룩 빈뚜니군의 쁘뜨루스 군수는 “이 산업단지 개발에 200헥타르 이상의 토지가 필요하다. 우선 첫 단계로 50헥타르의 토지를 서둘러 확보할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산업부는 지역간 경제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자바섬 외 산업단지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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