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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폴리에스테르 단섬유 이노사이클, IPO 자금으로 연내 공장 3개 건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7-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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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폴리에스테르 단섬유(PSF) 기업 이노사이클(Inocycle)은 연내 공장 3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건설 자금은 지난 10일에 실시한 신규 주식 공개(IPO) 조달 자금으로 충당한다.
 
현지 언론 꼰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노사이클의 스헨드라 이사는 “새로운 공장 후보지는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북부 수마뜨라 메단 등이다. 기존 공장의 가동률이 80%에 이르고있어 증설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신공장의 생산 능력과 투자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회사는 현재 반뜬 땅으랑과 중부자바주 지역에사 공장을 운영 중이다. 생산 능력은 총 3만 3,6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노사이클의 폴리에스테르 단섬유 시장점유율은 50%이다. 생산량의 50%를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판매, 나머지는 미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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