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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교통부, 대중 교통 차량에 GPS 탑재 의무화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7-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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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 버스 등의 대중 교통 운영 사업자에게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는 모든 차량에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장치를 설치할 것을 의무화했다. 지난 8일자 현지 매체 꼰딴 등에 따르면, 설치 기간 및 위반자에 대한 처벌 규정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육운국장령 ‘2019년 제2081호'를 지난 5월 20일자로 제정, 당일 시행했다. 아흐맛 야니 도로교통과장은 "GPS 장착 의무화의 목적은 대중 교통의 정차 위치 및 운행 상황, 주행 속도 등을 파악하는 데 있다”며 “정부와 운영 사업자가 운행 상황을 감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흐맛 과장에 따르면, 대중 교통의 운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준비 중이다. 모든 운영 사업자는 앱 설치 후 등록을 의무로 하고 사업자의 각종 GPS 데이터를 통합해야 한다.
 
한편 전국에 대중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는 차량은 약 257만 대. GPS 장치의 가격을 대당 160만~270만 루피아로 추산할 때 총액 4조~7조 루피아의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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