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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밀레니엄 세대 그랩보다 고젝 선호”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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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사회사 알바라 리서치 센터(Alvara Research Center)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배차 앱 고젝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5개 분야 중 ‘교통’, ‘식품 택배’, ‘전자 화폐’의 3개 분야에서 고젝의 지지율이 최고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조사는 4월 3~20일 자카르타 수도권과 발리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17~39세 1,2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39%는 민간기업과 국영기업 직원이었다.
 
교통분야 응용프로그램에서 고젝을 ‘잘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70.4%로, 싱가포르의 그랩(45.7%)을 웃돌았다. 고젝이 제공하는 택배 서비스 ‘고샌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71.7%, 전자결제 서비스 ‘고페이’는 67.9%로 모두 그랩의 유사 서비스보다 이용률이 높았다.
 
인터넷 마켓 플레이스 등 쇼핑 분야에서는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EC) 알리바바 산하의 라자다가 47.9%로 선두였다. 교통 티켓 판매 및 호텔 예약 등의 여행 분야의 앱은 트래블로카가 79%, 2위인 티켓닷컴(8.9%)을 크게 앞섰다.
 
분야별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앱은 교통 앱으로 96.4%를 기록, 택배가 87.8%, 쇼핑이 76.9%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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