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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5월 소매 판매 지수 7.7%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9-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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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5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49.8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상승했다. 5월 이슬람 금식월(라마단)으로 내수가 확대, 증가율은 4월의 6.7%에서 더 빨라졌다.
 
전체 7개 품목 중 ‘기타’에 포함된 의류의 성장이 전월 대비 43.9%, ‘부품·액세서리’가 25.4%로 두드러졌다.
 
도시별로는 9개 도시 중 5개 도시가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이었다.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가 41.5% 증가해 전월에 이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자카르타특별주 증가율은 13.7%, 전월의 8.6%에서 상승했다.
 
6월 예측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한 243.0으로 상승률은 전월 대비 둔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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