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술라웨시 마나도 공항 확장 공사, 내년 8월 완공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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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北술라웨시 마나도 공항 확장 공사, 내년 8월 완공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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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북부 술라웨시 주 마나도의 삼 라뚤랑이 국제공항(Sam Ratulangi International Airport)의 확장 공사를 2020년 8월에 종료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활주로를 연장하고 여객 터미널을 확장하여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2.4배로 끌어 올림으로써 마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에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삼 라뚤랑이 국제공항의 활주로는 현재 2,650m에서 2,800m로 확장된다. 터미널의 부지 면적은 2만 6,000평방미터에서 5만 6,000평방 미터로 확대된다.
 
예산은 5,000억 루피아로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한다. 여객 취급 능력은 현재 연간 250만 명에서 확장 후 600만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4일 삼 라뚤랑이 국제공항, 5일 비뚱(Bitung)항을 부디 교통부 장관과 함께 시찰했다. 비뚱항에서는 비뚱을 경제특구로 개발하는 일환으로 확장 공사가 계획되어 있다. 화물 취급 능력은 현재 150만 TEU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확장 후 270만 TEU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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