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6월 말 외환보유액 전월 대비 3% 증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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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5일, 6월 말 외환보유액이 5월 말 시점에서 3% 증가한 1,238억 2,300만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외환보유고는 수입 대금의 7.1개월 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 상환을 맞춘 금액의 6.8개월 분에 해당한다. 국제 표준이 되는 수입 대금 3개월 분을 웃돌고 있어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BI)의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총재는 외환보유액이 과대 증가하고 있어 2분기(4~6월)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이 3% 이하의 범위 내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월 말 시점의 외환보유액은 전월비 3% 감소한 1,203억 4,7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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