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소비자 신뢰 지수 3개월 만에 하락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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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8일 발표한 6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6.4이었다.

전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하며 3개월 만에 지수가 떨어졌지만 아직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6개 도시에서 지수가 떨어졌다. 동부 자바 수라바야가 전월 대비 11.6포인트 떨어지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자카르타는 전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128.0이었다.

현황지수(IKE)는 전월 대비 1.2포인트 올랐지만, 반년 후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IEK)는 특히 기업 활동의 전망 지수가 하락해 4.8포인트 떨어졌다.

3개월 후(9월) 물가 전망 지수(IEH)는 전월 대비 11.0포인트 떨어진 156.6이었다. 6개월 후(12월)의 IEH는 11.4포인트 오른 170.3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로 내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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