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연내 국내 노선 추가 개설 검토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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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계 저가항공사(LCC)의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PT Airasia Indonesia)는 올해 새로운 노선을 추가로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는 앞서 국내선 5개 노선을 새로 취항한 바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의 덴디 꾸르니아완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에어버스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4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 개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루훗 빤자이딴 해양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여객 수 상승으로 에어아시아도 국내선을 확충할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6월 24일, 8월에 롬복과 발리 등을 중심으로 5개 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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