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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영국·프랑스 기업에 인프라 투자 요청 무역∙투자 편집부 2019-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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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의 밤방 청장은 최근 영국과 프랑스에서 열린 투자포럼에 참석,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 113건에 대한 900억 달러 투자를 요청했다. 정부는 외국 민간기업의 인프라 부문에 대한 투자 유치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밤방 청장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과 함께 런던과 파리에서 열린 2019년 인도네시아 인프라투자포럼(IIIF)에 참석했다”라며 “유료 도로와 공항, 발전소, 정수장 등의 인프라 사업에 대해 민관협력사업(PPP)에서 실시하는 사업 83건(400억 달러 상당)과 비정부예산회계(PINA) 틀에서 실시하는 사업 30건(500억 달러 상당)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언급했다.
 
이 밖에 2020~2024년도 인프라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프라 부문에 대한 투자액은 2015~2019년 대비 20% 증가한 4,29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밤방 청장은 이어 "양국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라며 "유럽연합(EU) 이탈로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영국 기업이 늘고 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연임도 투자자의 신뢰를 가져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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