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벌금 처분 후…기업 지배구조 강화 방침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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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벌금 처분 후…기업 지배구조 강화 방침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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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의 아리 아스까라 사장은 2018년도 결산 보고서의 허위 기재를 둘러싸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벌금을 부과함에 따라 기업 지배구조 강화와 정보 공개에 노력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 1일 인도네시아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 사장은 벌금 처분에 대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동시에 화물 운송 사업의 강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K은 지난달 28일 가루다 항공에 1억 루피아와 함께 회사 임원 전원에 1인 당 동일한 금액의 벌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또한 14일 이내에 수정한 결산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과 주주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는 것도 지시했다.
 
한편 벌금이 부과된 지난 6월 28일 가루다 항공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7.5% 하락했지만, 7월 1일에는 28일 종가에 비해 5.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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