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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라인, 내년 중반 인니서 디지털 뱅킹 시작…하나은행과 제휴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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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은 지난달 28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중반을 목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뱅킹인 ‘LINE 스마트폰 뱅크’를 인도네시아에서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1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라인의 츠요시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은행 서비스에 특화된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사업의 잠재력이 높다”며 “서비스 시작을 위해 한국계 은행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PT Bank KEB Hana Indonesia)와 제휴했다"고 말했다. 사업비 및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라인의 금융자회사 '라인파이낸셜'에 신주 인수 계약 체결을 맺었으며, 라인파이낸셜은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의 20% 지분을 획득한 2대 주주가 됐다.
 
츠요시 사장은 "앞으로 은행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결제 ‘LINE 페이'는 현재 일본과 대만, 태국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6월 기준 3개국의 이용자 수는 총 4,8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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