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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아르헨티나, 실무워킹그룹 출범…양국 무역 확대 추진 무역∙투자 편집부 2019-07-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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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부는 6월 26일 아르헨티나와 양국간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는 워킹그룹(working group·실무 협의체) 설치에 관한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 
 
아르헨티나를 중남미 시장 진출 거점으로 두면서 무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역부의 까르얀또 사무차관과 아르헨티나의 리카도 루이스 보카란드로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
 
보카란도로 대사는 서명식에서 "워킹그룹을 통해 양국간의 무역을 방해하던 기술적인 문제 해결과 비관세 장벽을 위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양자 협력관계를 인도네시아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무역 협정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각료가 지난달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당시 양자 무역액을 작년의 17억 달러에서 2021년에 34억 달러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아르헨티나의 수출량은 브라질과 멕시코에 이어 3번째로 많다. 주요 수출품은 신발, 천연 고무, 화학, 자동차 부품 등이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 주로 사료에 사용되는 콩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칠레는 2017년 12월에 남미 국가로는 유일하게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6월에 비준하여 8월 10일에 발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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