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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증권거래소, 석탄 채굴 기업 ​​2개사 상장 폐지 검토 경제∙일반 편집부 2019-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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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현재 거래 정지가 계속되고 있는 석탄 채굴 기업 ​​보르네오 룸붕 에너지 앤 메탈(PT Borneo Lumbung Energi & Metal, BORN)과 바라 자야 인터내셔널(PT Bara Jaya International, ATPK) 등 2개사가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IDX의 이 그데 뇨만 이사(기업 평가 담당)는 "상장 폐지를 결정하기 전에 최종 평가를 실시한다. 2개사에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BORN의 사민 대표이사는 “국회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가 인정됐다. 또한 자회사가 광물계약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광물계약이 취소된 이후로 석탄 생산을 할 수 없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ATPK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2018년 7월 IDX에서 거래가 중지됐다. 1분기(1~3월)에는 석탄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채굴 활동과 판매를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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