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수까르노-하따 공항 제3활주로, 7월 개시할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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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꼬위 대통령 “수까르노-하따 공항 제3활주로, 7월 개시할 것"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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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수도 자카르타 하늘의 관문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건설 중인 제3활주로에 대해 "아마도 7월에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사 진행 비율은 86% 정도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건설 현장을 불시에 시찰 방문하여 "공사가 6월 말까지 완료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3활주로의 가동 후에는 시간당 발착 횟수가 120회가 현재 81회에서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꼬위 대통령은 현재 공항 처리 능력이 비행기의 발착 횟수를 따라 가지 못하는 현상을 지적하며 새로운 활주로가 가동되면 "비행기가 공항에 접근해서 착륙을 기다리는 30분 동안 상공에서 선회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통부와 공항을 운영하는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 관계자는 향후 공항 확장 계획에 대해 “2년 전 제4터미널 건설 계획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가 2021년에 시작되어 3년 후인 2024년에 완공되면 공항 처리 능력은 현재 연간 3,500만 명에서 1억 1,000만 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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