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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APRO 서비스 그룹, 인도네시아 은행 합병 승인 취득 금융∙증시 편집부 2019-06-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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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Bank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본점 내부 (사진=OK Bank 인도네시아 제공)
 
APRO 서비스 그룹은 2개의 인도네시아 은행의 합병에 대한 승인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OJK)으로부터 취득했다.
 
APRO 서비스 그룹은 2019년 6월 21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OJK)으로부터 오케이와 디나르 은행간 합법 법률 승인을 취득했다.

APRO 서비스 그룹은 2018년 10월 2일에 디나르 은행을 인수하고 2018년 12월에 은행합병초안을 제출했다. OJK에 합병 요청서는 두 은행의 주주총회가 개최된 후 3월에 제출됐고, 정확히 3개월 후인 6월 25일에 OJK로부터 두 은행을 합병하기위한 공식 승인을 받았다.
 
합병회사의 모회사인 APRO 서비스 그룹은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은행을 설립한 4번째 금융기관이다.특히 APRO 서비스 그룹은 비은행 금융회사이면서 해외에서 유일하게 은행업을 영위하는 최초의 금융기관이 되었다. APRO 서비스 그룹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과 같은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금융 전문회사이다.

이번 합병은 APRO 그룹이 PT. Bank Dinar Indonesia, Tbk 및 PT Bank Oke Indonesia의 대주주로서 동남아시아의 경제적으로 유망한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의 금융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와 확신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APRO 그룹은 OJK의 통합은행 방향을 지원하여 금융산업을 창출함으로서 아세안(ASEAN)지역의 경제 통합시대에 인도네시아의 지속적 경제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임철진 합병은행장 겸 주인니 한국 금융협의회 회장은 “ 한국 시장의 예대마진은 2%가 안되고, 이미 경제성장률이 둔화해 은행에서 돈을 빌려갈 곳이 많지 않다”며 “인도네시아는 인구도 많고 성장 잠재력이 있어서 은행 이용률이 꾸준히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운영 측면에서 이 합병으로 인해 소매업, 중소기업 및 기업(도매)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문의 서비스 및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합병은행의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국민 경제의 우선 순위 분야에 초점을 맞춰 장기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PT. Bank Oke Indonesia 및 PT. Bank Dinar Indonesia,Tbk의 합병은행은 모든 고객에게 계속해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합병 프로세스 완료 이후에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뱅킹 제품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오케이은행은 두개 은행 합병을 통해 19개 지점으로 확충되었고, 3년 내 50개의 지점까지 확대를 목표로 한다. 대부분 지점이 수도 자카르타에 있고 발리와 수라바야, 스마랑에도 지점이 있다.

합병된 은행은 향후 몇년 내에 인도네시아의 기업 부문을 포함한 비즈니스에 완벽한 금융 솔루션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도입하여 광법위한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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