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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랩, 자카르타 등 3개 도시에서 지역택시와 제휴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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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PT Grab Indonesia)는 24일 자카르타특별주와 북부 수마뜨라 메단, 고론딸로주 등 3개 도시에서 지역 고유의 교통수단을 그랩 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독특한 경험을 선호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잡기 위함이다.
 
자카르타의 삼륜 자동차 바자이와 그랩이 제휴를 맺는다. 바자이 60대에서 서비스를 시작, 향후 100대까지 늘린다. 1킬로미터 당 운임은 3,000루피아이다. 이용 가능한 지역은 현재 서부 자카르타의 꼬따뚜아와 망가브사르역 북쪽 자카르타의 상업시설 ‘ITC 망가두아’, 중앙 자카르타 사와 브사르역, 빠사르바루 등 5개 지역이다.
 
그랩은 작년 9월 관광부와 관광객 유치 캠페인 '원더풀 인도네시아' 사업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서비스는 그 계획의 일환이다. 메단시와 고론딸로시는 각각 그랩 벤또르와 그랩 베또르라는 오토바이와 인력거가 합해진 차량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리프 관광장관은 "운전자에게 관광지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 그랩 드라이버는 단순히 운전 기사가 아니라 관광 가이드로도 활약해 달라"고 말했다.
 
그랩 인도네시아의 리즈키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드라이버가 외국어를 배우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승객과의 대화는 채팅 번역기를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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