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생보사 보험료 수입, 1분기는 12% 감소 금융∙증시 편집부 2019-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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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보협회(AAJI)에 따르면 국내 생명 보험 회사의 1분기(1~3월)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46조 4,000억 루피아였다.
방카슈랑스(은행 창구에서 판매)의 수입이나 신규 계약이 감소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24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 인베스터데일리 등이 전했다.
AAJI에 따르면, 방카슈랑스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8조 9,800억 루피아로 감소했다. 계약 형태는 신규 계약이 19% 감소한 28조 2,700억 루피아, 연장 계약은 4% 증가한 18조 9,800억 루피아였다.
AAJI의 한 관계자는 보험료 수입 감소에 대해 "연초는 보험 상품의 판매가 정체되며 계절적 요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 보험 회사가 지난해부터 일시불 보험보다 안정된 수입이 계속해서 얻어지는 정기적 지불 보험의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 보험 청구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인 34조 5,100억 루피아였다. 이 중 만기 보험금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5조 900억 루피아로 크게 증가한 반면, 해약 반환금은 10% 감소한 18조 6,900억 루피아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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