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재무장관, 국회에 플라스틱 세금 즉시 심의 요청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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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지난 17일, 플라스틱 제품에 과세하는 이른바 플라스틱 세금에 대해 즉시 심의하도록 국회에 요청했다.

17일자 현지 매체 뗌뽀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플라스틱 세금은 금년도 예산의 세입에 포함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심의되지 않았다.

스리 장관은 “정부가 국민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정책을 수립 중이지만, 플라스틱 세금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의 헤루 국장은 "경제계도 협의하고 있다”며 “플라스틱 세금에 대해 규정한 재무장관령이 국회에서 승인되면, 경제계에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라스틱 세금은 5,000억 루피아의 세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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