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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섬유업체협회, 섬유 하류산업 기계 개•보수에 100조 루피아 필요 경제∙일반 편집부 2019-06-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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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는 섬유 하류산업에서 사용되는 수천 대의 생산기계 개·보수를 위해 100조 루피아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생산기계의 노후화로 제품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API의 아데 협회장은 "정부는 상류산업만 보호하고 있다. 수입제품의 유입으로 하류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정부는 생산기계 쇄신 지원 프로그램 재개와 직물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개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을 통해 하류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07년부터 섬유 하류산업의 생산기계 개·보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 연간 약 1,000억 루피아의 예산을 할당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2016년 이후부터 취소됐다. 아데 회장은 "내년에는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인도네시아의 섬유·섬유제품(TPT) 수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32억 2,000만 달러이었다. 아데 회장은 “올해는 칠레와 호주와의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이 발효하기 때문에 수출액은 142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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