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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철도 KAI, 항공 이용객 유입으로 자바섬 주요 노선 증편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6-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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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는 자바섬에서 승차율이 높은 노선의 운행 편수를 늘리고 있다. 항공 이용객의 감소가 계속되고 있어 철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KAI는 관광객이 많은 서부자바주 반둥과 중부자바주 수라카르타, 족자카르타,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말랑를 ​​오가는 노선을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반둥 노선은 1일 왕복 8편에서 15편으로 증편했다.
 
KAI의 에디 사장은 "항공 운임료 상승으로 철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라고 말했지만, 이용객 수 등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 전후 22일간의 철도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681만명이었다. 에디 사장은 "내년 르바란 기간에는 철도 차량을 새로 조달하고 수송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보다 10% 이상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영 철도 차량 제조 회사 인더스트리 끄레따 인도네시아(PT Industri Kereta Api Indonesia, INKA)는 KAI에서 886량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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