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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제조업 인재육성·연구개발 비용에 세금우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9-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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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법인세(PPh) 면세 조치에 관한 정령 ‘2010년 제94호’를 개정해 인재 육성과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세금 우대조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인적 자원 강화 및 투자 유치가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개정령에는 인재 육성 비용에 최대 200%, 연구개발 비용에 최대 300% 공제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스리 재무장관은 “개정령 초안은 이미 완성됐다. 다르민 경제조정장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사업자협회의 하리야디 회장은 "사업자들이 인재 육성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제조업 투자액은 2014년 전체 투자실현액 중 43%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40%, 2018년에는 31%로 하락했다. 올해 1분기(1~3월)에 23%까지 떨어졌다. 2018년 기준 제조업 종사자는 전체의 약 15%에 해당하는 1,825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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