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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자회사, 필리핀 철도 부설 사업에 응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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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이하 WIKA)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조 자회사 ‘와스끼따 브똔 프리캐스트(PT Waskita Beton Precast, 이하 WSBP)’는 올해 필리핀에서 실시되는 철도 부설 사업에 응찰할 계획을 밝혔다.
 
중국 또는 말레이시아 기업과 컨소시엄(기업연합)을 결성한다. 사업비는 7,000억 루피아를 예상하고 있다고 14일 인베스터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WSBP의 안또니우스 재무 이사는 "이 사업에 공급하는 PC의 양은 20만 톤에 달할 전망”이라며 “현재 콘크리트 침목의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가 해외 사업의 입찰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SBP는 연내에 2회로 나누어 사채를 발행, 총액 2조 루피아를 조달한다. 5,000억 루피아의 조달을 목표로 첫 번째는 7월 1일과 2일에 모집을 실시한다. 조달 자금의 40%를 기존 사업의 운영 자금에, 60%를 동부 깔리만딴 발릭 빠빤 등의 공장 신설 사업에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매출 10조 루피아의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설비 투자 비용으로 9,000억 루피아를 할당했다. 발릭 빠빤 공장 신설 공사의 진척율은 현재 60%로, 하반기(7~12월)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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