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노트북 등 전자기기 현지조달비율 규정 발표 계획…국내 생산 강화 목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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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노트북 등 전자기기 현지조달비율 규정 발표 계획…국내 생산 강화 목적 경제∙일반 편집부 2019-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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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전자제품의 현지조달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을 줄이고 국내 생산을 강화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전자통신산업국의 자누 국장은 “텔레비전과 노트북 등 전자기기 제조에 관한 규정이 책정될 것”이라고 말하며 "42인치 이하 TV는 이미 국내 생산이 가능하다. 향후 규정을 통해 현지 조달 비율이 10%에 못 미치는 경우도 국내 생산을 시작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텔레비전 관련 규정은 이미 초안이 완성되었고 현재 루디안따라 정보통신장관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노트북 규정도 추후 공포될 예정이다. 노트북 수입액은 연간 15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산 수입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제품사업자협회(Gabel)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전자기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소비자의 구매력 향상과 제품 개발이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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