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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정유공장 2개 건설계획 토지매입 진행되지 않아 난항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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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동부 자바 뚜반과 동부 깔리만딴주 본땅에 건설 계획 중인 정유 신설의 토지매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뚜반 정유시설은 환경·임업부 소유의 국유지와 민간 사유지에 건설될 예정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정유 건설에 반대하고 있다. 수라바야 행정 법원에 제소, 주민들이 승소했다. 재판은 현재 대법원에서 다시 진행 중이다.
 
쁘르따미나의 이그나띠우스 이사(석유 화학·제조 메가 프로젝트 담당)는 “이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러시아 국영 석유 로스네프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프로젝트에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라고 언급했다.
 
본땅 정유시설 공사 계획은 파트터너인 오만의 OOG(Overseas Oil Gas)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정유시설 건설 뿐이라면 현재 확보하고 있는 토지로 충분하지만, OOG는 시설 근처에 석유 화학 플랜트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쁘르따미나는 2026년까지 국내 정유 능력을 2배로 끌어 올릴 계획으로, 이번 두 정유시설 공사는 그 계획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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