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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투자조정청, 자동차 분야 투자 대폭 감소…향후 회복 전망 무역∙투자 편집부 2019-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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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에 따르면 1분기(1~3월) 자동차·운송장비 분야의 투자실현액은 국내 직접 투자(DDI)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260억 루피아, 해외 직접 투자(FDI)는 64% 감소한 7,910만 달러 모두 크게 감소했다.
 
향후 자동차 업계에서 여러 투자 계획이 계획되어 있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BKPM 투자협력국의 위스누 수딥조 부국장은 "한국의 현대 자동차가 저탄소 차량(LCEV)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 있는 등 여러 자동차 회사가 인도네시아에 투자할려고 한다"고 말하며 "LCEV 관련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올해는 사치세 완화 및 택스 홀리데이(법인세 일시 면세)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 요하네스 회장은 “러시아와 중국, 한국, 유럽 등의 자동차 메이커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중국의 최대 친환경 기업 비야디(BYD)의 투자 계획은 내년 이후로 늦어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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