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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국내 항공사 적자 원인 분석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6-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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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0일 모든 국내 항공사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것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인베스터데일리와 미디어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항공사의 실적이 악화되면 공항 운영사에 지불이 지연되는 등의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교통부 항공운수국의 뽈라나 국장은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PT Airasia Indonesia, AAI)의 지난해 적자 규모는 약 1조 루피아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항공사에 대한 보조금이 없는 것도 실적 악화의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인니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온에어(Lion Air)의 다낭 홍보 전략 담당자는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AP1)에 올해 1분기(1~3월)의 공항 서비스 요금 연기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며 “그러나 4월 이후의 지불은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 전문가인 알핀씨는 항공사의 실적 악화에 대해 "운항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선 일반석 운임의 상한 금액을 인하한 것이 원인의 하나인 것은 틀림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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