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계청, 4월 외국인 방문객 중 말레이시아가 전년비 20% 크게 증가 > 경제∙비즈니스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0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4월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130만명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3%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공항, 항만 등 주요 26곳 관문 중 전년 동월을 웃돈 곳은 18개이다. 입국자 수가 가장 많은 발리 응우라이 공항은 8% 감소한 약 48만명이었다.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12% 감소한 약 20만명을 기록했다.

국가별 방문자 수는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25만 6,300명으로 전년 동월에서 20% 증가했다. 2위인 중국은 7% 감소한 17만 1,60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34개 주에 있는 성급 호텔의 가동률은 평균 53.90%로 전월 대비 1.02% 포인트 상승했다. 5성급 호텔이 57.62%로 가장 높았으며, 증가율은 전월 대비 5.19포인트였다.

1~4월 누적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512만명이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