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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월 印尼 자동차 수출 대수, 올해 처음으로 감소 유통∙물류 편집부 2019-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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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4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 감소한 1만 9,617대였다. 3월까지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올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23% 감소했다. 수입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했다.
 
브랜드별 수출 대수는 2위 도요타가 40% 감소로 눈에 띄었으며 반면 미쓰비시 자동차는 8.3배, 현대차는 3.7배 늘었다. 미쓰비시는 지난해 4월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팬더(Xpander)'의 수출을 시작했으며 1년 뒤인 올해 4월에는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페루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현대차는 태국에 고급 MPV 'H-1'을 수출하고 있다.
 
모든 부품을 해외에서 조달하는 완전조립생산(CKD) 모델의 수출 대수는 11% 감소한 6,797대, 수출 부품은 13% 증가한 768만 개였다.
 
4월 생산 대수는 12% 감소한 10만 4,633대였다. 도요타의 소형 MPV 아반자(Avanza)가 1만 2,160대, 미쓰비시의 익스팬더가 9,265대로 전월 대비 각각 25% 증가, 7% 감소했다.
 
1~4월 CBU 누적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수입 대수는 37% 감소, 생산량은 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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