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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西깔리만딴, 원전 건설에 우라늄 활용키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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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깔리만딴 주는 우라늄의 풍부한 매장량을 활용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전을 건설하면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20만㎾의 전력을 자력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된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서부 깔리만딴의 수따르미지(Sutarmidji) 주지사는 원전 건설까지 5~6년은 걸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부 깔리만딴의 전력 기본 공급 비용(BPP)은 1㎾ 당 약 10.7센트. 수따르미지 주지사는 "원전이 가동하면 BPP를 5센트 이하로 억제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국가 경쟁력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인도네시아 연구기술고등교육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서부 깔리만딴의 우라늄 자원 추정 매장량은 4만 5,730톤으로 수백 년간의 발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규모다. 공동 조사에서는 원전 건설지로 지진과 거주지가 적은 븡까양(Bengkayang)과 끄따빵(Ketapang), 삼바스(Sambas) 등 3개군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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