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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만디리銀, ‘해커톤’ 이벤트로 IT 인재 발굴 금융∙증시 편집부 2019-05-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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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 만디리 은행(PT Bank Mandiri Tbk, 이하 BMRI)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의 개발 등에 대해 공동 작업을 수행하고 그 기술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해커톤(Hackathon)' 이벤트 '왓 더 핵(What the Hack)’을 내달 27~30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3명 1조로 구성되어 다른 팀과 기술을 경쟁해 우수자 150명이 선발된다. 만디리 은행은 상위권 3개 팀과 풀타임 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IT 부서에서 일부 채용하는 것도 검토할 예정이다.
 
출전 신청은 내달 2일까지 접수하며, 지난 14일까지 4,000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코 이사(IT 전문가)는 “이제 결제의 90% 이상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에 의한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디지털 인재를 500명 이상 고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만디리 은행은 IT 부서의 확충에 2조 4,000억 루피아를 투자했다. 해커톤 이벤트는 지난 2013년에 제1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미국의 구글, 액센추어, 레드햇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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