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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샤프, 인니 무슬림 시장 겨냥한 제품 개발•판매 강화 유통∙물류 편집부 2019-05-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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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무슬림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슬람 예배 시간이 되면 알려주는 TV와 할랄 인증(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받은 냉장고 등을 투입했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출시한 LCD TV ‘아잔 텔레비전(Azan TV)'은 1일 5회 예배 시간에 맞게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 도중 음성이 작아지고 음성 및 화면을 통해 예배 시작을 알려준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예상보다 매출이 크게 웃돌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슬람 여성들이 머리와 목 등을 가리기 위해서 쓰는 두건의 일종인 히잡 전용 세탁기도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 무슬림 전용 냉장고도 판매 중이다. 냉장고 원료 및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류 등의 이슬람법에서 금지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이슬람 지도자 회의(MUI)의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만 제조하고 있다.
 
샤프는 인구의 80% 이상이 무슬림인 인도네시아를 유력한 시장으로보고 있어 2020년까지 매출은 2015년의 2배인 약 11조 루피아로 끌어 올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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