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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새 CEO에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사장 취임 유통∙물류 편집부 2019-05-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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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자동차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에 카토 타카오(加藤隆雄, 57) 사장이 취임하기로 결정됐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17일 새로운 CEO에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를 이끌어 온 카토 타카오 사장이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카토 타카오 신임 사장은 일본 미에현 출신으로, 교토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쓰비시 자동차 나고야 제작소 부소장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4월부터 MMKSI 사장을 역임했다.
 
또 카를로스 곤 회장의 체포 이후 미쓰비시의 회장 겸 CEO를 겸임했던 마쓰코 오사무(益子修)는 CEO직을 퇴임하지만 회장직에는 머물기로 했다.
 
미쓰비시는 6월 21일 예정되어 있는 주주 총회의 승인을 거쳐 감사위원회 설치 회사에서 지명위원회 등 설치 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카를로스 곤의 퇴임을 비롯한 새로운 인사는 같은 날짜에 발효될 예정이다.
 
한편 지명위원회 등 설치 회사는 사외 이사가 과반수를 채우고 3개 위원회에서 경영이나 보수 등을 감시함으로써 조직통치 강화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닛산 또한 구조 개선을 위한 제 3자위원회에서 이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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