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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년 임금상승률 크지 않을 듯, 노동자 실망감 커지나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0-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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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일부 노동조합은 내년 주최저임금(UMP)의 대폭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보였다. 최저임금 산출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의 대상품목 확대가 전망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카르타 노동자 포럼의 무하메드 대표는 KHL의 대상품목이 현재의 60개 품목에서 늘지 않아 KHL의 금액은 작년과 비교해 5,000~2만 루피아 정도만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상을 84~100개 품목으로 늘려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카르타 노동이주국에 따르면 KHL의 산출은 10월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물가조사는 자카르타 내 10군데의 전통시장에서 실시되고 있다. 11월 1일, 주지사 승인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의 작년 KHL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229만 9,860루피아였다. 올해의 주 최저임금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44만 1,000루피아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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