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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태국 시암시멘트그룹, 인도네시아 포장 자재 대기업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 주식 55% 인수 무역∙투자 편집부 2019-05-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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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포장재 대기업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PT Fajar Surya Wisesa, 이하 FASW)가 태국의 시암시멘트그룹(SCG)에 인수됐다. 제지·포장 재료 사업을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전역에 확대하고 장기적인 성장에 연결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SCG의 제지·포장 자재 자회사 SCG 패키징(SCG Packaging)이 계열사를 통해 주식 55%를 9조 6,000억 루피아에 취득했다. 주식 양도 절차는 9월말까지 완료될 전망으로, 나머지 주식은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의 규정에 따라 주식 공개 매수(TOB)를 실시한다.
 
SCG 패키징 사업의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이 872억 5,500만 바트, 순이익은 63억 1,900만 바트였다.
 
FASW는 IDX 상장 기업으로 지난해 판매량은 138만톤, 매출액은 9조 9,400억 루피아, 순이익은 1조 4,1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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