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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보조금 연료 인상, 무역수지 개선으로 이어지나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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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연료 가격 인상으로 석유가스 분야 적자폭이 줄어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8월의 석유가스 분야 적자폭은 8억 110만 달러이다. 비석유가스 분야의 족쇄로 작용해 무역수지 적자가 3억 1,810만 달러에 달했으며 1~8워 적자폭은 14억 1,000만 루피아에 달했다.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 이코노미스트는 “올해의 적자폭은 1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 정권이 11월 보조금대상 석유연료의 가격인상을 단행하면 소비가 억제되고 석유가스 분야의 수입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전체에 차지하는 석유가스의 무역액은 적지만 인도네시아의 유전 노후화와 제유소 부족, 국내 휘발유 수요 확대에 따은 수입의존이 심각해,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무역수지는 개선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보조금 연료의 가격인상이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소비량 증대를 막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에너지 조사 및 컨설턴트 기업 맥켄지는 인도네시아의 휘발유 수입 초과량이 2012년 일생산량 34만 배럴에서 2018년에는 42만 배럴로 늘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무역수지의 본격적인 개선을 목표로 정부는 공업분야의 투자유치를 서두르고 있다. 새 정권의 경제정책의 중요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체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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