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리위자야 항공, 적자 해결에 노선 폐지 검토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5-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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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산하 스리위자야 항공(Sriwijaya Air)의 조셉 사장은 7일, 정부가 국내선 일반석 운임료 상한을 인하한다면 적자를 피하기 위해 일부 노선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다르민 경제조정장관은 “항공 운임의 상한 금액을 1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조셉 사장은 이에 대해 "좋든 싫든 정부 결정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회사 수익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건전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 노선을 폐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셉 사장은 또한 "국내 항공 시장을 조사해 수익성이 있는 새로운 노선 개설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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