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슈퍼 커브 C125, 출고 대기기간 반년 이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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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이륜업체 아스뜨라 혼다 모터(PT Astra Honda Motor, 이하 AHM)는 '슈퍼 커브 C125(Super Cub C125)’가 약 반년뒤에 출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태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역 수지 흑자화를 목표로 정부가 수입 대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드띡 9일자 보도에 따르면 AHM의 토마스 마케팅 이사는 “연말이나 내년 초쯤부터 정식 출고된다”라고 말하며 “지난 5일 폐막한 자동차 전시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계약된 차량을 포함해 약 400대가 대기 상태이다”라고 언급했다.

슈퍼 커브 C125는 ‘’슈퍼 커브 110'을 기반으로 개발된 상급 모델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작년 8월에 개최된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 2018'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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