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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벽지에 인터넷 통신망 구축…민관 협력 위성 발사한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5-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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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3일 전국의 불모지에 교육과 의료, 보안 등 공공 서비스에 대한 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한 통신 위성을 민관 협력으로 발사한다고 발표했다.
 
위성은 올해 말 건설을 시작해 2022년 2분기(4~6월) 발사, 2023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위성은 Ka 스펙트럼 대역을 통해 통신한다. Ka 대역은 지상망(OneWeb 시스템을 인터넷과 연결)과 위성 간 통신에 사용된다. 중계기의 용량은 초당 150기가비트(Gbps). 인구가 집중하는 자바 이외의 전국 15만 곳에서 행정 서비스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보통신부는 이날 현지 4개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위성 사업자 사뜰릿 누산따라 띠가(PT Satelit Nusantara Tiga)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위성의 건조(建造) 및 발사 운영·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20조 6,800억 루피아에 달할 전망이다. 국영 인프라 보증 회사 쁜자미난 인프라스트룩뚜르 인도네시아(PT Penjaminan Infrastruktur Indonesia, 이하 PII)가 사업비의 보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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